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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고민정 의원이 2024년 3월11일 '윤석열 권력 앞 연대' 를 강조하면서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

지난 2월27일 공천 상황을 비판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후 약 2주만에 복귀다. 고민정 위원의 복귀에는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설득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비정상적이고 퇴행적인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서 각자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서로 차이를 보이기 보다는 서로의 공통점을 보며 그 파이를 키워야 한다" 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의 복귀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고민정 최고위원이 복귀해서 최고위원회가 완전히 다시 시작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라고 말했고, 정청래 최고위원도 복귀를 환영한다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 깃발아래 똘똘 뭉쳐서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역사적 소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