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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 설영우(25)가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세르비아 슈페르리가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적 배경과 의미
설영우의 유럽 이적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번 이적으로 설영우는 K리그에서 유럽 리그로 진출하는 4번째 라이트백이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설영우 개인에게는 커리어의 큰 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영우의 장점과 특징
- 뛰어난 기본기와 축구 지능: 설영우는 잘 갖춰진 기본기와 높은 축구 지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공격력: 특유의 접는 동작을 활용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이 뛰어나며, 2023시즌에는 이 부분에서 큰 발전을 보였습니다.
- 수비력: 지능적인 플레이와 체력을 바탕으로 한 공간 커버와 1대1 수비에 강점을 보입니다.
- 다재다능함: 윙어와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이적 과정과 논란
설영우의 유럽 이적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024년 초, 홍명보 감독과 울산 구단은 설영우의 잔류를 요청했으나, 설영우는 유럽행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언급된 이적료는 100~150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향후 전망
- 황인범과의 시너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함께 뛰게 되어 팀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럽 무대에서의 성장: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 향상이 기대됩니다.
-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 유럽 리그 경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영우의 유럽 이적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다른 젊은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약
- 설영우는 K리그 울산 현대 소속이었으며, 울산에서 나고 자란 선수입니다.
- 이번 이적으로 설영우는 K리그에서 유럽 리그로 진출하는 4번째 라이트백이 됩니다.
-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설영우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함께 뛰게 됩니다.
- 이전에 설영우의 유럽 이적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홍명보 감독과 울산 구단은 잔류를 요청했었습니다. 당시 이적료 수준(100~150만 달러)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 설영우는 뛰어난 기본기와 축구 지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2021시즌에는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설영우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며,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